천안옥상방수 시공 전 모습입니다.
옥상 올라오는 문이 따로 없고 이렇게 창문을 통해 올라오게 설계가 되어 있는
조금은 특이한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게 보이시죠?
방수 공사를 할 때 이렇게 바닥에 물이 고이면 안 됩니다.
물이 고이게 되면 습이 발생하게 되고,
습이 발생하게 되면 누수로 이어집니다.
그 이유도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옥상 바닥 중간 중간 물이 고여있습니다.
이 옥상은 우레탄 방수 공사 이후 누수가 재발된 곳입니다.
집 주인 분께서 우레탄 방수로는 영구적 방수가 안된다는 걸 깨달으시고
지붕처럼 덮는 방식의 방수 공사를 하셨는데요,
이건 불법 건출물이 됩니다.
따라서 만약 지붕으로 만들려면 관할 주무부처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 집의 경우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하였다가 불법건축물로 신고가 들어가서
철거 명령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지붕을 다시 다 철거하시고 영구적인 방수 공법을 알아보시다가
저희 공사 방법을 찾게 되신 케이스입니다.
만약 우레탄 방수 전에, 지붕방수 전에 코이스틸 방수 시공을 했다면
이중 삼중 돈이 들어가는 것을 절약하실 수 있었겠다며 안타까워 하시더라고요.
옥상 누수가 재발하셨나요?
많은 업체들이 숨기고자 하는 누수가 재발 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레탄과 같은 방수 공법은 기본 재질은 고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바르는 개념이죠.
그래서 바닥이 갈라지면 부착면이 떨어집니다.
슬라브 옥상은 온도 변화에 따라 이완과 수축을 반복합니다.
즉, 겨울에는 수축 되었다가 날이 풀리면서 이완 되죠.
이렇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다보면 콘크리트 사이에 크랙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이 상태에서 우레탄을 시공하더라도, 크랙이 생기는 걸 막을 수 없습니다.
1. 바닥에 크랙이 발생하면서 우레탄이 떨어져 나갑니다.
2. 바닥에 물이 고여있게 되면 옥상바닥과 우레탄 부착면 사이에 습이 발생합니다.
이 습으로 인해 크랙이 발생하게 되는데, 우레탄 때문에 습이 잘 마르지 않습니다.
이게 지속되면 바닥과 우레탄이 서로 분리되면서 우레탄이 부식되고 비가 오면 그 사이로 빗물이 들어가면서 누수가 재발됩니다.
그래서 옥상방수를 할 때는 누수의 원인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수 공법이 좋습니다.
코이스틸은 슬라브 옥상 누수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해결합니다.
1. 기존 옥상과 분리된 새로운 옥상을 만들어서 기존 옥상에는 물이 전혀 못 들어가게 시공합니다.
2. 바닥 수평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서 물이 고이지 않게 시공합니다.
3. 물 배수구를 확장해서 물이 잘 배출되게 합니다.
4. 옥상 난간까지 완벽하게 덮어서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못하게 완전히 차단합니다.
천안옥상방수 공사가 마무리 된 후 모습입니다.
옥상 위 건물을 보시면 아까는 물이 고여있었던거 기억하시나요?
바닥 수평에 경사를 주어 물이 고이지 않고 바로 배출되게 시공했습니다.
옥상 출입하는 창문도 더 크게 확장하고 이중 창을 만들었고요, 앞쪽에서 신발을 신고 나오실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아래는 물 배수구입니다.
바닥 수평을 중앙으로 살짝 고를 줘서 물이 고이지 않도록 시공했고요,
매립된 배수구는 100mm로 물이 막히지 않고 바로 바로 배출됩니다.
옥상 기와는 아직 멀쩡해서 그 밑으로 난간까지 방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천안옥상방수 시공 후 모습입니다.
천안옥상방수 시공 전 모습입니다.
바닥 수평 작업 등 하지작업 중인 모습입니다.
천안옥상방수 공사가 마무리 된 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