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창원옥상방수 시공 전 현장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방수작업을 하셨지만 누수가 재발된 현장입니다.
이렇게 방수 공사 이후에도 누수가 재발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1. 옥상 구조에 맞는 작업이 잘 이루어졌는가
2. 누수의 원인이 모두 해결이 되었는가
3. 재질은 현장에 맞는 방수 재질이 사용되었는가
4. 기술력이 있는 업체인가

이번 현장은 방수 공사를 하셨지만
기본적으로 누수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에
누수가 다시 재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가 온 후 물이 고여 있던 흔적이 있습니다.

이는 바닥 수평이 일정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바닥 수평이 맞지 않아서 물이 고여 있게 되면
습이 콘크리트 내부로 스며들면서 누수가 재발하게 됩니다.
또한, 물 배수구가 작거나, 물 배수구가 바닥 보다 높은 경우에도
물이 고이면서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누수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닥 수평을 다시 맞추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럼 이렇게 누수가 재발하는 곳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아래 보시면 저희 스틸 방수 작업 중인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아래는 하지작업 중인 모습입니다.
하지 작업은 바닥에 기둥을 세워 바닥 높이를 맞추는 작업입니다.
기존 옥상 위에 바로 바닥 수평을 맞추는 몰탈 등의 경우
기존 옥상과 완전히 부착되지 않아 그 사이로 물이 고이면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처럼 기둥을 세워
바닥을 높이면서 물고를 조절하여 물이 고이지 않게 합니다.
또한, 배수구를 100mm로 확장 매립하여 물이 막힘 없이 잘
배출되도록 시공합니다.

하지작업을 기초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 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방수재를 덮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최종 옥상 바닥이 되는 스틸 자재는
포스코 정품을 사용합니다.
포스토 정품 강판은 자연 상태에서 80년 이상 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옥상방수를 위해 최적화 된 방수 자재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시공 후 방수 수명은 30~4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추정이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최초 시공 이후 현재까지
30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최초 시공한 20년 전 옥상은 아직까지도 비가 새지 않고
방수 기능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옥상 외벽부터 두겁, 난간, 바닥까지 모드 물이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덮어 주기 때문에 기존 옥상으로는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못합니다.